그룹 신화의 리더 겸 배우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축하 받을 소식을 공개했다.
6일, 에릭의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에릭 나혜미 부부가 올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에릭♥나혜미 부부, 두 아이 부모 된다.. "올봄 둘째 출산"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3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해 8월, 첫째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릭, 나혜미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째 임신 축하합니다", "첫째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둘째라니! 너무 축하해요", "에릭, 나혜미 부부 보기 좋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말을 보냈다.
에릭♥나혜미, 2014년 첫 열애설 후 2017년 결혼
앞서 2014년, 에릭과 나혜미는 첫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에릭과 나혜미의 데이트 목격담이 퍼졌고, 결국 첫 열애설 이후 3년 만인 2017년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 인정 2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라고 했다.
에릭-나혜미, 최근 활동은?
한편 에릭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다. 그는 1998년 3월,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3년 10월, MBC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에릭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다.
나혜미는 1991년생이며,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나혜미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엽기적인 그녀', '하나뿐인 내편',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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