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성증권은 1월 2일부터 토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연금굴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토스뱅크 앱에서 삼성증권의 연금저축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연금투자 서비스로, 투자자의 목표 수익률과 투자 기간, 매월 적립일 및 금액에 맞춰 ETF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굴링' 서비스는 급변하는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며, 투자자들에게 매월 운용보고서를 제공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품 교체와 자산 배분 비중 조정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의 이 서비스는 누적 가입자 수가 5만 명에 육박하며, 투자자들의 전략 고민을 덜어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토스뱅크 앱을 통한 연금굴링 서비스 오픈으로 삼성증권은 연금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이를 기념하여 삼성증권은 토스뱅크와 함께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신규 고객이 토스뱅크 앱을 통해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면, 랜덤 형식으로 최대 1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토스뱅크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연금저축계좌 개설과 연금굴링 이용이 한 번에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또한, 서류 작성 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업계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 등을 통해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오프라인 연금 세미나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증권 연금센터도 운영 중이며, 연금 전문 상담 인력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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