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5세대 아이콘'의 영향력을 재확인 시켰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해 '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음반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음반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 것.
ZEROBASEONE은 "이렇게 큰 상 받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토록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건 늘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제로즈(팬덤명) 덕분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나가는 ZEROBASEONE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ZEROBASEONE은 지난해 국내에서 두 장의 미니앨범과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하는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특히, 미니 4집 'CINEMA PARADISE'는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K-POP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대기록을 써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GOOD SO BAD'는 국내 음악방송 5관왕을 비롯해 미국 그래미닷컴, 영국 데이즈드 등 주요 글로벌 매체 연말 결산에 잇달아 진입하며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떨쳤으며, 인기 고공행진 속에 지난해 전 세계 14만 관객을 열광시킨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5세대 선두주자'임을 또 한 번 공고히 했다.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ZEROBASEONE이 다음 앨범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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