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동욱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일 무안군청은 "이동욱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동욱의 기부금은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과 대립하지만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같았던 독립군 이창섭으로 변신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