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만복이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거울 앞에서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 같은 느낌을 발산했다. 과감한 민소매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등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귀여운 반려견에 집중한 우주소녀 멤버 엑시는 “만복이 실물 제발요”라고 사정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설아는 “얼렁 오슈(얼른 와)”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아가 속한 우주소녀는 올해도 1월 1일 오전 1시 히트곡 ‘이루리’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이루리’를 비롯해 ‘비밀이야’ ‘너 그리고 나’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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