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21대 회장에 강형모 현 회장 재선임

대한골프협회, 21대 회장에 강형모 현 회장 재선임

골프경제신문 2025-01-06 15:06:00 신고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사진=KGA)

 

2023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으로 당선된 강형모 회장(유성컨트리클럽 회장)이 제21대 회장에 당선돼 2028년까지 4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대한골프협회는 6일 "선거운영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0일 4차 회의를 거쳐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강형모 후보를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회장으로 결의했고, 기존 선거 예정일인 6일 별도 투표 없이 최종 당선을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강형모 회장은 "제21대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한골프협회를 만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형모 회장은 2004년부터 KGA이사를 시작으로 선수강화위원장,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상근부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2회 연속 전부문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과 2016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체전 석권,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부 금메달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골프 최고 의결 기구인 국제골프연맹(IGF) 위원과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 이사로 수년간 활동하며 한국골프의 국제관계 강화와 국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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