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프랑스 슈퍼컵서 AS모나코 꺾고 우승

이강인의 PSG, 프랑스 슈퍼컵서 AS모나코 꺾고 우승

경기일보 2025-01-06 14: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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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한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뒷줄 맨오른쪽) 등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한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뒷줄 맨오른쪽) 등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이강인(24)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서 통산 13번째 정상을 차지, 이강인은 네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2023-2024시즌 리그1 우승팀 PSG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서 AS모나코를 1대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이강인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포함, PSG 입단 이후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이강인은 데지레 두에, 뎀벨레와 함께 스리톱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비티냐에게 연결해준 것을 비티냐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나 도움 기회를 놓쳤다.

 

이어 전반 41분에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려 아쉬움을 남긴 뒤 후반 2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됐다.

 

이날 PSG는 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서 달려들어가던 뎀벨레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꾸며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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