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디너 뷔페 '9만원대'… 가격 30% 낮췄다

제주 드림타워 디너 뷔페 '9만원대'… 가격 30% 낮췄다

머니S 2025-01-06 13:4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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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이달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그랜드 키친'에서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프리미엄 디너 뷔페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는 주요 글로벌 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뷔페 금액에 맞춰 기존 대비 30% 낮춘 가격이다.

6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은 이달부터 프리미엄 디너 뷔페 가격을 30% 낮춘 9만9000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상하이와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 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뷔페 금액 수준에 맞춰 기존 14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낮췄다"며 "국내 5성급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를 9만원대에 즐기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5세 이하는 무료인 데다 6~12세는 성인 요금의 반값으로 이용 가능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희소식"이라며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1등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제주 도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키친은 국내 최대 규모(300석)다. 셰프 수도 30명에 달한다. 그릴, 씨푸드, 아시안, 디저트, 콜드, 바 총 6개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130종의 글로벌 메뉴들은 마카오 최고급 뷔페(윈 팰리스)를 이끌어온 20년 경력의 김영민 총괄 셰프와 그가 이끄는 월드클래스급 셰프 군단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그랜드 키친은 제주 드림타워 개장(2020년 12월18일) 이후 2022년 4월 리오프닝 때 프리미엄 전략을 가동하며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했다.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바비큐 폭립, 비어 치킨,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토마호크뿐 아니라 양갈비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준다. 씨푸드 스테이션은 청정 제주의 제철 생선 메뉴로 선보인다.

아시안 스테이션에서는 삼겹살 차슈, 수제 딤섬 등 중식뿐 아니라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의 베트남 쌀국수, 우동 등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크림 브륄레 등 20여종이 넘는 각종 수제 디저트가 주를 이룬다. 아이스크림은 종류만 해도 7종으로 아이스크림 전문 셰프가 매일 아침 만들어 선보인다. 오메기떡 등 제주의 맛을 담은 디저트도 있다.

콜드 스테이션에는 20여종이 넘는 샐러드 토핑이 마련됐다. 바 스테이션에서는 커피·차 주문 시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가져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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