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해수욕장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9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40대 A씨와 B(9)양이 파도에 휩쓸려간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사진>
A씨와 B양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이들은 갯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발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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