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해 말 북한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예의주시해 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1월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여만이다.
이날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미칠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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