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이번 사업은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물받이와 개폐기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위험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해중앙시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통시장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계획해 빠른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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