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경 대표<제공=사천시> |
유 대표는 기부로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시 서포면 출신인 유 대표는 2023년 고액 1호로 500만 원, 2024년 고액 2호로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1000만 원을 기부하며 3년 연속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김해에서 자동차용 초정밀부품 제조·판매 업체인 아신유니텍(주)을 운영 중인 유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남 32호)이기도 하다.
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유재경 대표님의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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