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취업 면접정장 무료 대여

용인특례시, 청년취업 면접정장 무료 대여

중도일보 2025-01-06 12:26:55 신고

3줄요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면접에 필요한 '희망 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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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온라인신청- 용인청년 희망옷장)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 2곳(스완제이 기흥점, 판교점)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품목은 남성복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이며, 여성복의 경우 (자켓,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 이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대여 가능하며, 1회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다. 지난해 '희망옷장'을 이용한 1439건 중 96%가 구직활동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으로 올해는 1인당 대여 횟수를 5회에서 3회로 줄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횟수를 줄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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