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서지수가 외제차를 구매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4일 서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차를 누가 긁어서 수리하느라 대차한 것"이라며 "덕분에 영앤리치 등극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서지수는 외제차를 탄 사진을 공개하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BJ 활동으로 고수익을 올려 외제차를 구매했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서지수는 직접 해명하며 불거진 루머를 일축했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21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2월에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첫 방송에서 단 4시간 만에 5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서지수는 BJ 활동에 대해 "연예인 이미지가 퇴색될까 고민도 많았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해명으로 서지수는 억울함을 해소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대처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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