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박정민♥지수, 제대로 반했다…윤성현표 좀비물에 쏠리는 기대

'뉴토피아' 박정민♥지수, 제대로 반했다…윤성현표 좀비물에 쏠리는 기대

뉴스컬처 2025-01-06 11:27:57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기존 좀비물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담아 주목받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뉴토피아'. 사진=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사진=쿠팡플레이

 

특히 '파수꾼'으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부터 대종상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고 '사냥의 시간'으로 장르물의 묘미와 스릴을 탁월하게 그려낸 윤성현 감독이 첫 좀비 시리즈물에 도전해 기대를 더한다.

윤성현 감독은 '뉴토피아'에 대해 "기존에 봐 왔던 좀비물들과는 다른 방향성과 결을 가진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은 요소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로맨스와 좀비, 유머와 과감한 비주얼 등 모든 재료 하나하나만 봤을 때 굉장히 뚜렷한 색깔을 가진 요소들이 한데 모아졌을 때 오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윤 감독은 "디스토피아적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들 입장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뉴토피아'는 어려운 환경 속, 작은 희망이 담긴 제목이다"라고 설명했다. 윤 감독이 좀비가 출몰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직진하는 주인공들을 자신만의 유니크한 시각을 통해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재윤' 역의 박정민은 "감독님을 향한 믿음이 항상 있었고, 현장에서 보여주는 화면들에 감탄하는 순간들이 잦았다. 뜻깊고 새로운 느낌의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영주'를 연기한 지수 역시 "감독님이 생각하는 바가 명확하게 있어 촬영할 때 믿음이 갔고, 확신을 줄 때가 많았다. 감독님과의 촬영이 아주 즐거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그리는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대세 배우 박정민, 글로벌 스타 지수와 만들어 낼 '뉴토피아' 세상이 어떤 다채로운 재미와 오락적 쾌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뉴토피아'는 2월 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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