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박소현의 새로운 맞선과 주병진의 애프터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박소현이 세 번째 맞선에서 자신의 오랜 팬이었다는 남성을 만나 특별한 데이트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압구정 수상 카페에서 진행된 만남에서 맞선남은 "살면서 소현 씨를 한번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설렘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과거 운동선수 시절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공통점을 발견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명동에서 네 컷 사진 촬영과 커플 아이템 쇼핑 등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편, 주병진은 신혜선과의 두 번째 애프터 데이트를 가졌다. 영등포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만난 두 사람은 우연히 시밀러 룩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커플룩 해보신 적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9회는 6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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