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골든디스크어워즈’서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무대 깜짝 공개!

여자친구, ‘골든디스크어워즈’서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무대 깜짝 공개!

아이돌 차트 2025-01-06 10:4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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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골든디스크어워즈' 현장사진.jpg
사진=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GFRIEND)가 지난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개최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보 타이틀곡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들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인상과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던 시상식 무대에 다시 올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 도입부 종소리와 함께 등장한 여섯 멤버는 ‘밤 (Time for the moon night)’, ‘시간을 달려서 (Rough)’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 맑고 청량한 목소리, 감정을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가 최초 공개됐다. 음원 발표 전 예고 없이 펼쳐진 깜짝 무대였지만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져나왔다. 벅차오르는 멜로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한국어 가사 등 팀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는 음악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쉴 틈 없이 바뀌는 동선과 시원시원하게 뻗는 동작으로 ‘칼군무 대표주자’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엔딩과 시곗바늘 포즈 등 전작을 오마주 한 안무는 K-팝 팬덤의 향수를 자극했다.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상이 성숙한 매력을 더했고, 무대가 끝난 후 객석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표정에서 마치 데뷔 무대와 같은 떨림과 설렘이 느껴졌다. 객석에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도 다수 포착됐다. 또한 시상식 종료 직후 SNS에 “여자친구의 정수를 담은 곡이 탄생했다”,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른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멤버들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믿기지 않는다. 버디(BUDDY.팬덤명)에게 보여주려고 (이번 컴백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만족할 만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해 데뷔 10주년 활동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여자친구가 출연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오는 7일 오전 1시 2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6일) 정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음원을 발표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에는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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