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올해 축산 카테고리를 핵심 전략 상품으로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전략 상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축산 중심 신선식품 매출의 증가 추세와 지난 2023년 기준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이 쌀 소비량(56.4kg)을 훌쩍 넘어서는 등 식문화 변화 등을 꼽았다.
이를 위해 고품질 축산 상품의 안정적 확보, 가격 경쟁력 혁신, ‘고기는 GS더프레시’ 행사 신설 등을 추진한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첫 행사에서 ‘투뿔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국거리’, ‘한돈 삼겹살’, ‘초량식 양념칼집구이’, ‘무항생제 신선대란30입’ 등을 GS페이 등으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혁신한 축산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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