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곽 신임 상임이사는 1981년생으로 한국외대 신문방송학 학사, 서강대 경제학 석사, 서울시립대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약 20년간 자유기업원, 컨슈머워치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대형마트 영업규제 및 도서정가제 등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비대면 진료, 법률 플랫폼 등 신규 시장에서의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는 평이다.
소비자원은 “곽 상임이사가 소비자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권익 증진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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