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윤상현과 '폭탄주 10라운드'? "그분이 왜 그런 이야기했는지 이해 못해"

이정재, 윤상현과 '폭탄주 10라운드'? "그분이 왜 그런 이야기했는지 이해 못해"

프레시안 2025-01-06 09:03:34 신고

배우 이정재 씨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과 폭탄주를 마셨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그 분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며 사실관계를 부인했다.

이 씨는 5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윤 의원이 언급한 자리를 두고 "제 기억으로 한 번 정도 (식사 자리가) 있다. 엔터 사업 종사자가 30~40명 정도 모인 자리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같이 영화, 드라마 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음반하시는 분들도 계셨다"며 "의원님과 저와 정우성 씨가 특별하게 만난 자리가 아닌데 그렇게 술먹는 자리가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주량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한 번은 정우성, 이정재와 술을 마셨다"며 "이정재가 폭탄주 10라운드쯤에 '더는 못 마시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근데 정우성은 나와 함께 26라운드까지 갔다"며 "술을 잘 마시더라"고도 주장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