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신뢰받는 협회 운영 등 6가지 공약 내걸어
이영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이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출마의 변에서 “지난 8년간 파크골프와 함께하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의 사무장과 협회장으로 봉사했다”라며,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시파크골프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크골프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라며, “그동안 영등포구협회장으로 재임하며 회원 수를 300명에서 1600명으로 5배 이상 성장시키며, 매너와 에티켓, 실력 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협회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이는 회원 교육 의무화와 소통, 공정, 투명한 운영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서울시파크골프협회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영등포구협회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협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총 6가지 공약을 내건 이 회장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협회 운영, 공정하고 실력 있는 서울시 대표 선발, 화합과 친선을 위한 품격 있는 대회 개최,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전용구장 신설, 파크골프장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 봉사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공약으로 내새웠다.
이 회장은 끝으로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서울시파크골프협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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