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명절 식품 상품을 최대 35% 혜택가에 선보이는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행사로, 구매 고객은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7% 쿠폰을 매일 3장까지 발행하고, 최대 10% 카드 결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설에는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활용이 편리한 가공식품 중심의 선물세트를 크게 늘렸다.
명절 베스트 상품인 스팸·참치 등을 포함해 삼진어묵, 소시지와 부대찌개, 찹쌀 핫도그 등으로 구성된 쟌슨빌 선물세트, 맛집 밀키트 선물세트 등이 대표 인기 제품이다.
대표상품으로는 △CJ제일제당 스팸선물세트(3만 원대) △삼진어묵 NEW 부산 1953세트 1호(2만 원대) △쟌슨빌 명절 선물세트 3호(5만 원대) △한일관 BEST 혼합선물세트(10만 원대) 등이 있다. 특히 매장 내 3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성비 선물세트' 코너를 따로 마련했다.
새 해를 맞아 '결심 상품' 역시 명절 선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필수 식품인 닭가슴살의 경우 다양한 소스가 포함된 닭가슴살을 종류별로 담은 햇살닭 닭가슴살 선물세트(5만 원대),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종근당 락토핏 골드 유산균 선물세트(3만 원대),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선물세트(5만 원대) 등이 있다.
신선식품은 구성을 다양화 했다. 품종별 만감류 세트를 확대했으며, 한우는 실속형 구성부터 1++프리미엄 라인까지 상품구색을 다양화했다. △자연맛남 제주 천혜향 2.6㎏ 과일 선물세트(2만 원대) △1+등급 횡성한우 홈다이닝 1호세트 (600g, 등심+채끝+부채 12만 원대) 등이 있다.
백화점 식품의 경우 7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며, 카드사별 결제 할인도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에 한 해 결제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L.POINT)로 되돌려 주는 구매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연초 1월인 만큼, 다양한 지인과의 새해 인사로 부담없이 나누기 좋은 가공식품류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에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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