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닭가슴살에 해산물을 더한 '맛닭가슴살 새우'와 '맛닭가슴살 오징어먹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특제소스에 12시간 이상 재운 뒤 220도 고온에서 두 번 익혀내 속까지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300번 이상 다져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100g당 17~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맛닭가슴살 새우'는 통통한 새우를 더해 탱글한 식감을 살렸고 '맛닭가슴살 오징어먹물'은 쫄깃한 오징어와 진한 오징어 먹물로 감칠맛을 높였다. 이는 기존 출시된 마라맛과 바베큐맛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냉장 보관하는 이 제품은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간 데우면 된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결심한 이들을 위해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맛닭가슴살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마라와 바베큐 등 맛있는 소스를 넣은 제품부터 새우와 오징어를 더해 풍미는 물론 재미있는 식감도 살린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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