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800명… 3만~4만명 더 데려올 듯"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800명… 3만~4만명 더 데려올 듯"

머니S 2025-01-06 08:3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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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800명에 달하며 1개 대대가 전멸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안토니오 코스타 유럽 이사회 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800명에 달하며 1개 대대가 전멸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안토니오 코스타 유럽 이사회 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8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북한에서 1만2000명을 파병했고 3800명이 죽거나 다쳤다"며 "그들은 향후 3만~4만명, 어쩌면 50만명을 더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북한에) 명령과 독재가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러시아를 막고 싶다. 북한 군인들은 죽거나 다치거나 도망칠 수 없는 경우 (신원을 감추기 위해) 얼굴을 태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최고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의 보고를 인용해 이틀 사이에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의 마흐노브카 마을에서 북한군 1개 대대가 전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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