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이 또…소아·청소년 치료에 3억 기부 "아픈 아이들 위해" [공식입장]

현빈♥손예진이 또…소아·청소년 치료에 3억 기부 "아픈 아이들 위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1-06 08: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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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새해부터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가 2023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산부인과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부부는 "저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제 아이를 볼 때마다 그렇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목소리를 더했다.

두 배우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2023년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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