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주말 48만, 박스오피스 1위 '독주'…누적 367만 돌파

'하얼빈' 주말 48만, 박스오피스 1위 '독주'…누적 367만 돌파

뉴스컬처 2025-01-06 08:1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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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하얼빈'이 새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17만 398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67만 2542명. 주말 3일(3일-5일) 동안 48만 3927명을 모았다.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현빈이 안중근으로 열연했다. 또한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더했다.

'소방관'이 2위다. 하루 동안 4만 7409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55만 1972명이 됐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친구'로 한국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 감동을 더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하루 3만 668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만 2380명.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퍼 소닉3'이 3만 6627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8886명.

'수퍼 소닉3'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VS 사상 최강의 라이벌 섀도우, 복수심에 불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섀도우를 막기 위한 파워업 액션 어드벤처다.

뒤이어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3만 1637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4349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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