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워너비 출신 린아(방현아)가 캐디 출신 남규하와 결혼했다.
린아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에 앞서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라며 개인 계정에 결혼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남편인 남규하도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곁에서 함께 웃고, 힘이 되어줄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며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남규하는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등의 캐디로 활동한 바 있다.
결혼식 후 동생인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는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라며 친언니인 린아의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린아는 2016년 걸그룹 워너비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실력자로 출연해 방민아와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호적메이트' 등에 방민아와 동반 출연해 가수를 그만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린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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