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 냉부해 공개 애칭은 '여보'… "한국어 발음이 아름다워 선택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냉부해 공개 애칭은 '여보'… "한국어 발음이 아름다워 선택했다"

더데이즈 2025-01-06 02:23:46 신고

3줄요약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애칭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송중기는 케이티와 서로를 여보라고 부른다고 밝혔으며, 이 애칭은 케이티가 한국어 발음이 아름답다고 느껴 직접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자신과 아내의 일상적인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MC들과의 대화 중 자연스럽게 아내 케이티와의 애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가 처음에 ‘여보’라는 말을 듣고 발음이 아름답다며 바로 애칭으로 쓰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서로가 자연스럽게 여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케이티가 특별히 여보라는 한국어 단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송중기는 “아내가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어가 바로 ‘여보’였다”며 “그 단어의 뜻뿐만 아니라 발음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이 좋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MC들은 “한국어의 감성과 의미를 온전히 느끼고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반응했고, 송중기의 이야기를 들은 관객들도 두 사람의 애칭에서 느껴지는 부부간의 애정에 깊은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해 1월 결혼 소식과 함께 곧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케이티는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송중기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한국어 발음에 관심이 많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티가 선택한 애칭 ‘여보’ 역시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했던 그의 노력이 담긴 선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공개한 애칭에 대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해 초 케이티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결혼 후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며 “새로운 책임감이 생겼고, 앞으로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도 굉장히 설렌다”며 다가오는 부모로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중기의 이 같은 발언에 많은 팬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케이티와의 사랑 넘치는 일상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송중기는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이 약 10년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원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드라마나 영화로 팬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예능을 통해 조금 더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는 송중기는 이번 방송에서 그동안의 활동과 더불어 결혼 이후의 변화된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그는 “아내와 함께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가정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애칭 공개 이후 팬들은 두 사람의 진솔한 부부 관계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케이티가 한국어 애칭을 선택한 점에 대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배우려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한 팬은 “송중기와 케이티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두 사람의 행복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송중기가 보여준 애칭 이야기에서 사랑과 진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복한 소식을 더 많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송중기의 이번 방송 출연과 케이티와의 애칭 공개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며 일상 속에서 사랑과 존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은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송중기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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