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25점을 넣은 자밀 워니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수원 KT에 67-63으로 승리했다.
4연승 한 SK는 19승 6패로 선두를 이어갔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18승 7패)와 승차오 1승으로 벌렸다. KT는 15승 11패가 됐고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SK 워니는 25득점에 18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베테랑 김선형도 15득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KT는 레이션 해먼즈가 21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하며 석패했다.
창원 LG는 창원체육관 열린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LG는 14승 12패 5위, 소노는 9승 17패 8위가 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 원정경기에서 84-77로 이겼다. 15승 10패를 한 한국가스공사는 3위로 올라섰고, 정관장은 7승 19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