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오승아·서준영, 일일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일일드라마가 영원하길"··· '2024 MBC연기대상'

엄현경·오승아·서준영, 일일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일일드라마가 영원하길"··· '2024 MBC연기대상'

비하인드 2025-01-05 23:3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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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엄현경, 서준영, 오승아가 '용감무쌍 용수정'과 '세 번째 결혼'으로 일일·단막 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5일 방송된 MBC '2024 MBC 연기대상'에서는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최우수연기상(일일·단막)을 수상한 엄현경은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기에 마음이 너무 무겁다.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용감무쌍 용수정'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개인적으로 일일드라마를 많이 사랑하는 배우다. 앞으로도 일일드라마가 영원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또 엄현경과 함께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최우수연기상(일일·단막)을 수상한 서준영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절대 가늠하지도 못할 고통 속에 계실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의 마음 전달드린다"라고 애도의 말을 전한 후 8개월간 함께한 배우들과 스테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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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으로 최우수연기상(일일·단막)을 수상한 오승아는 "현경 언니와 몇년 전 같은 작품했었는데 함께 상을 받아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드라마 관계자, 스태프들, 가족들, 레인보우 멤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사실 '세번째 결혼'이란 작품을 만나기 전에 연속 4번 악역을 맡으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촬영 다 마치고 돌아보니 전에 한 작품들이 절 성장하게 하고 발전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의감을 느낀 제 자신을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더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2025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간절히 바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0일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지난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생중계가 취소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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