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이달까지 방역 재점검

경기 여주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이달까지 방역 재점검

이데일리 2025-01-05 20:02:33 신고

3줄요약
지난 3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방지를 위해 휴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 여주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다. 지난해 이후 전국에서 발생한 20번째 사례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닭 10만4000여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수본은 또 방생 농가 인근 가금농장 25곳을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이달까지 추가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을 대비해 권역별 방역 상황을 검검하기로 했다. 산란계를 많이 사육하고 있으면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적이 있는 14개 시·군을 세 개 권역으로 구분해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점검단은 오는 17일까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14개 시·군에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