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5년이 새롭게 밝은 가운데, 올해 현대차를 구매하려면 출고대기를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먼저 세단을 살펴보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출고 대기 기간은 가솔린 및 LPi 모델은 2개월로 1달 가량 줄었다.
10개월 이상으로 오래 걸리던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7개월로 3개월 이상 줄어들어 보다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다.
중형 세단 쏘나타는 이전 달과 마찬가지로 2.0 가솔린 및 1.6 터보 가솔린, LPi 모델 등 전 사양 3주만에 출고가 가능하다.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는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LPi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등 전 사양 1달만에 차량을 받을 수 있다.
SUV 모델도 지난 달과 비교해 다소 출고 대기 기간이 줄었다. 소형 SUV인 코나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3주만에 출고가 가능하다.
준중형 SUV 투싼 역시, 전 사양 모델을 3주만에 받을 수 있으며,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은 3주, 하이브리드 모델은 2개월로 줄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LX3)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1월 중 출고가 개시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직 미정이다.
전기차 현황은 어떨까? 전기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6의 경우 1달만에 출고가 가능하며 SUV 모델인 아이오닉 5는 3주,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5 N 모델은 1개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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