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협약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건강이 튼튼, 기초가 탄탄' 사업은 1월 중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척추 및 관절질환의 종류와 이해, 노년기 만성질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안퍼스트병원과 곧바로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프로그램과 강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건강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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