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연기상' 오승아, "4번 연속 악역…슬럼프 겪어"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오승아, "4번 연속 악역…슬럼프 겪어" (연기대상)

iMBC 연예 2025-01-05 12:09:00 신고

'MBC 연기대상'에서 오승아가 일일·단막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채수빈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이날 오승아는 '세 번째 결혼'으로 일일·단막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엄현경과 공동 수상한 오승아는 "현경 언니와 몇 년 전 작품을 같이 했는데 상을 함께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 드라마 관계자, 스태프들, 가족들, 레인보우 멤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 번째 결혼'을 하기 전 연속 4번 악역을 하며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다가 '세 번째 결혼'을 만났는데 촬영을 마치고 돌아보니 전에 했던 작품들이 저를 성장하고 발전하게 했더라. 회의감을 느꼈던 것에 대해 반성했다"고 하며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시상식 하루 전인 29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 비공개로 녹화됐다.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4일을 지나 오늘(5일) 녹화분이 방송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