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얼굴에 우둘투둘하게 생긴 좁쌀 여드름은 화장을 해도 우둘투둘해 보이고 만지면 너무 울퉁불퉁한 것 때문에 미용상 큰 불편함을 주게된다.
의학용어로 면포성 여드름이라 불리고 흔히 좁쌀같이 생겼다 해서 부르는 좁쌀여드름은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이 점점 곪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좁쌀여드름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주로 피부의 노폐물이 많이 축적되었을 때에 생기곤 한다.
좁쌀여드름은 피지 분비량이 늘어날수록 좁쌀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늘어난다. 좁쌀여드름원인으로 모공에 피지 찌꺼기 등이 막혀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여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게 되면 좁쌀여드름이 잘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상승하고 피지와 땀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체온조절을 위해 열을 발산하려고 혈관이 팽창을 하며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좁쌀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회복력 또한 낮아져 각종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은 치료 후 색소침착 또는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좁쌀여드름은 적절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하여 그 증상을 완화시키고 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이 여드름 발생을 촉진 시키므로 채소, 과일,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피부 겉면에 붙은 각종 노폐물과 화장품을 잘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시에는 약산성 클렌저 등으로 얼굴을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는 건조함을 느끼고 더 많은 기름을 생성하도록 만드므로 이렇게 과다한 기름이 만들어 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공급을 통해 몸속에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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