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유연석X채수빈, 사랑의 결실 맺어

'지거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유연석X채수빈, 사랑의 결실 맺어

메디먼트뉴스 2025-01-05 09:4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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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유연석과 채수빈의 재결합으로 16부작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가 진정한 사랑을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사언은 백장호로부터 상속받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홍희주의 동생을 죽인 백장호의 죄를 알게 되면서 홍희주 곁을 떠났다.

드라마는 백씨 가문의 비극적 결말도 함께 담아냈다. 대선 출마를 포기하지 못했던 백의용(유성주)의 도전은 실패로 끝났으며, 심규진(추상미)은 시아버지 살해와 살인 교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홍희주는 백사언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분쟁 지역까지 그를 찾아간 홍희주는 "서로 아끼고 사랑한 시간보다, 오해하고 멀리한 시간이 더 많아. 그런데도 기다려야 하는 거면, 얼마나 더 걸리는데?"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백사언이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한 후 재혼식을 올렸다. "집이 시끄러워지는 게 좋겠다"며 2세 계획까지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16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해피엔딩을 맺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박상우, 위득규 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사랑과 복수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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