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결혼정보회사를 언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유튜브 1년 회고… "팬들과 힐링 나눴다"
최근 안재현은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4년 안재현 유튜브 1년차 결산 회의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2024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떤 콘텐츠들이 괜찮았는지, 앞으로 무엇을 시도할지 고민 중이다”라며 편집자와 함께 기획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힐링을 목표로 했는데, 그 소망은 이뤘다. 이제는 조금 더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채널로 성장하고 싶다”며 더 나은 콘텐츠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새해 목표, 요리와 새로운 도전
안재현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도하고 싶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그는 “단순히 콘텐츠 양을 늘리는 것보다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요리 콘텐츠로, 그는 “양파 다듬기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요리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는 콘텐츠도 언급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에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안재현은 최근 인기 댄서 하리무와의 협업 경험을 떠올리며 “그분의 춤은 타고난 재능이다. 중력이 없는 것 같았다”며 춤 콘텐츠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편집자는 신년 운세, 건강검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안재현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구혜선과의 결혼과 이혼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안재현은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한 바 있는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tvN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혜선은 이혼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신혼일기’ 때가 가장 행복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했는데, 당시 결혼 1년 차였던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이혼 갈등을 폭로했는데, 그는 “남편이 변심했다”며 이혼의 책임을 안재현에게 돌렸고, 이에 안재현은 결혼 생활 중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반박하며 법적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혼 후 각자의 삶?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혜선은 영화 감독, 작가, 화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안재현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박한 홀로서기 일상을 공개했는데, 그는 “통장에 돈이 없어 생활비를 아끼고 있다”며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봉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에 공병을 가져가는 모습은 대중에게 친근함과 함께 짠내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안재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그는 “과거의 경험은 모두 배움이었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이혼 결과 어떻게 됐나요?", "근데 구혜선은 진짜 대단한 듯", "이혼은 이혼이니까 각자 잘 살기를", "그래서 둘 중 누구 말이 맞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