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박서진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근 불거진 군 면제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심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 고향인 삼천포를 찾았다. 그는 "최근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터놓을 것도 없어서 밤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부모님이 걱정이 되셨는지 당장 내려오라고 하시더라"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박서진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위로를 얻었다. 특히 아버지의 따뜻한 격려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멸치가 되지 말고 힘있는 물고기가 되어라"라며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박서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군 면제 논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의 곁에서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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