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지난 4일 김송은 자신의 SNS에 "여기저기 연락들이 막 와서요.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고"라며 "가족 모임 말곤 계속 집콕 하게 되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비통하고 애절한 마음 떨칠 수가 없어요. 기도합니다"라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는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하는 큰 피해를 낳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기도 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강원래와는 2003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김송의 헌신적인 간호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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