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괌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커플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휴양지다.
2025년 새해를 맞아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명소는 투몬 비치다.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커플들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하거나,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열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해변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현지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보며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투몬 비치 주변에는 호텔과 쇼핑센터도 밀집해 있어 편리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사랑의 절벽이다. 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석양이 질 때 방문하면 더욱 감동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괌 전설 속 연인의 이야기가 담긴 곳으로, 커플들이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은 둘만의 특별한 순간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괌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커플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쇼핑을 즐기는 것은 물론, 푸드코트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가벼운 점심을 해결하기에도 좋다.
추가로, 괌에서 놓칠 수 없는 경험은 돌핀 크루즈 투어다. 커플들이 함께 바다로 나가 돌고래의 군무를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투어는 특히 아침이나 석양 시간대에 추천된다.
바다 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괌의 자연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괌의 전통적인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차모로 야시장을 추천한다.
매주 열리는 이 야시장은 현지 음식과 공예품으로 가득하며, 커플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괌은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명소로 커플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겨울 여행지다.
새해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이상적이며, 열대의 매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