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마카오는 겨울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2025년 연초,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카오의 주요 명소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추천 명소는 세나도 광장이다. 유럽풍 건축물이 자리 잡은 이곳은 겨울철에도 화려한 장식과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
가족들이 함께 광장을 산책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의 상점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광장에 설치된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가족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다.
다음으로는 마카오 타워를 소개한다. 도시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타워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존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타워의 번지점프와 스카이워크는 도전적인 활동을 원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곳은 성 바울 성당 유적이다. 마카오의 상징적인 유적으로,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겨울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들과 유적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적 주변의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마카오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도 제공된다.
또한, 마카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레저 활동과 쇼핑,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콜로안 빌리지에서는 전통적인 마카오 스타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근처의 해변에서는 겨울의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다.
마카오는 가족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새해를 맞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