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10일째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김보미는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저 잘 있습니다. 10일째 입원 중이고 퇴원 못하고 계속 병원에 있어요... 또쿵이 건강하게 출산하면 퇴원 가능할 거 같아요.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해 11월에도 경부 길이가 짧아져 급하게 입원했던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특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8월 둘째 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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