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4일 재방송에서 KIA 타이거즈의 야구 선수 김도영과 홍현희 아들 준범이의 일상을 담아 연말 주말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327회 방송에서는 김도영의 하루가 공개되며, 아침에 사우나를 다녀온 후 매니저와 함께 식사를 하고, 필름 카메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도영은 2024 KBO 시상식 참석을 위해 샵으로 이동해, 올 화이트 슈트로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첫 시상식에서 장타율상, 득점상에 이어 MVP를 수상하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도영은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하며, 야구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습도 담겼다.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뉴진스의 ‘푸른 산호초’ 패러디를 준비하는 장면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와 함께 등장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준범이는 미끄럼틀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홍현희와 함께 진행한 콘텐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홍현희는 샵뚱과 신기루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유쾌한 만남을 이어갔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를 초대해 김장 김치 담그기와 겨울 먹기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주년을 맞이한 어반자카파의 특별한 겨울 콘서트에도 다양한 인맥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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