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가 올해 결혼을 할 수 있다는 점괘를 받았다. /사진=뉴스1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선 '을사년 맞이 뱀띠 가수 힛트쏭'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MC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이미주의 올해 토정비결도 소개됐다.
김희철은 "인연을 이루고 결실을 맺는 연도다. 연인들은 결혼하기에 아주 좋은 연도이니 계획이 있다면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마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미주가 받은 내용도 비슷하다. 이미주는 "올해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으로 인해 큰 빛을 보게 된다"며 "새롭게 이성을 만나는 사람도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은 결혼의 시기로도 비교적 좋은 해"라는 점괘다.
결과를 들은 이미주는 "뭐야 우리 둘 다 결혼하겠는데"라고 기대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고 받아쳤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해 4월부터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소범근이 지난 2022년 시즌 이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뛰어 그동안 장거리 연애를 해왔지만 그가 최근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하며 K리그에서 뛰게 돼 장거리 연애도 끝났다.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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