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 결말 기대감 UP!"...'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떠난 유연석 '포착'

"최종화 결말 기대감 UP!"...'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떠난 유연석 '포착'

뉴스앤북 2025-01-04 09:09:11 신고

[사진=MBC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사진=MBC '지금 거신 전화는' 방송]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11회가 1월 3일 방송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였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백사언은 채수빈의 캐릭터 홍희주와의 관계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회차의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8.8%로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2049 시청률도 2.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희주가 사언을 그리워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언은 강으로 추락한 희주의 사고 현장에 도착하지만, 그녀의 흔적을 찾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심규진(추상미 분)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규진의 차량 블랙박스가 삭제된 사실을 확인한 후 형사에게 압수 수색을 요청한다.

사언은 희주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그녀의 생존을 믿고 수사를 이어간다. 규진에 대한 수사가 난항을 겪자, 사언은 규진의 살인 증거를 제보하고 급히 체포하게 만든다. 규진이 살인을 저지른 대상이 바로 그의 시아버지 백장호(정동환 분)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긴장감을 더했다.

사언은 규진이 사고 직후 희주와 납치범을 따로 빼돌렸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더욱 깊은 심리전이 펼쳐진다. 그는 규진의 휴대폰에 저장된 CCTV 영상을 통해 희주의 위치를 파악하고, 곧바로 백장호의 생가로 향한다.

한편, 희주는 민비서(홍서준 분)의 도움으로 도망치지만, 납치범에게 쫓기게 된다. 그러던 중 사언과 재회하게 되고, 두 사람의 애틋한 포옹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납치범이 다시 나타나며 긴장감이 극에 달하게 된다.

방송 말미, 희주는 사언 없이 집에 홀로 남아 남편의 연락을 기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녀는 해외 발신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당신이에요?”라고 묻는 애절한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최종회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언과 희주가 역경을 딛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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