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U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소속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벌어진 2025 토리노 동계U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후 이재수 감독(스키마운티어링·경기스키모), 한성현 선수(바이애슬론·경희대) 등 20여명의 도 소속 선수·임원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2025 토리노 동계U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선수단은 5개 종목 22명이 출전, 50여개국 3천여명의 선수단과 7개 종목(11개 세부종목)에 걸쳐 72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이날 격려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이 2025 토리노 동계U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동계U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새해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체육의 역사를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들은 직전 대회인 지난 2023 레이크플래시드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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