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K-콘텐츠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이른바 ‘K-콘텐츠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국내 브랜드를 향한 해외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종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간접 광고(PPL)는 극 중 상황 속 제품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관심을 불러일으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메이킹할 수 있으며, 나아가 K-콘텐츠가 세계화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기업과 국가의 동반 성장 및 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 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영세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간접광고(PPL) 노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이번 사업은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 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024년 관계부처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K-콘텐츠 및 K-산업이 함께 글로벌(Global)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기획물 ‘Go Klobal’을 시리즈로 다뤄본다. [편집자주]
KBS2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제작사 키이스트, 몬스터 유니온) 27회가 지난 28일 방영됐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의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이 희귀 질환으로 시력을 잃을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막대한 수술비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이날 방영된 27회차에서는 옥탑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 김DD(주새벽 분) 셋의 모습이 등장했다.
김DD는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된 소금을 종지에 붓고, 이어 이다림에게 “이거 찍어서 먹어 봐. 훨씬 맛있어”라며 고기를 소금에 찍어 직접 입에 먹여준다.
이를 맛본 이다림은 “어머. 향이 좋아요”라며 화들짝 놀랐고, 김DD는 “풍미가 좋지?”라고 답한다.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제품은 ㈜해여름의 ‘프리미엄 플레이버 천일염’ 제품이다.
해여름은 프리미엄 천일염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으로, 10년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천일염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소금과 소스 기반의 다양한 식품을 출시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스틱형 파우치를 개발하는 등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해여름의 천일염 브랜드 ‘로’는 고급 천일염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5년 동안 숙성한 천일염을 통해 풍미와 품질을 극대화시켰다.
염도가 일반 소금의 75% 수준으로 낮은 건강을 고려한 저나트륨 제품이며, 풍부한 미네랄 함량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 등장한 트러플 소금은 ‘5년 숙성 천일염’에 트러플을 첨가해 트러플 고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트러플 소금 외에도 △흑마늘 소금 △복분자 소금 △감귤 소금 △굴 소금 △해삼 소금 △바다새멸 소금 △새우 소금 등 10가지가 넘는 플레이버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금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개별 진공포장된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 식사 때마다 개봉해 언제나 신선한 소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 등에서도 용이하다.
스틱 파우치 제품 외에도 딸기, 홍삼, 감귤, 복분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을 첨가한 천일염을 그라인더 형태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레이버 천일염 로 그라인더’, ‘미니어처’, ‘유리병’ 세트상품 등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여름 관계자는 “한국 천일염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천일염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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