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의류매장서 승강기 점검 중 끼임사고…20대 직원 중상

성수동 의류매장서 승강기 점검 중 끼임사고…20대 직원 중상

연합뉴스 2025-01-03 17:4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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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성동소방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의류매장에서 승강기를 점검하던 직원이 설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3분께 성수동의 한 의류매장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승강기 점검 중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관련 설비에 몸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 구조돼 4시 39분께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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