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편 선 것 아냐"… 박성진, '정우성 저격 의혹' 부인

"문가비 편 선 것 아냐"… 박성진, '정우성 저격 의혹' 부인

머니S 2025-01-03 16:5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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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성진이 정우성 저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박성진 인스타그램 모델 박성진이 정우성 저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박성진 인스타그램
모델 문가비의 전 남자 친구인 모델 겸 래퍼 박성진이 정우성 저격 의혹을 부인했다.

박성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까고 있다. 정정해 드리겠다.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는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 개념으로 휘갈긴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급할 입장이 되냐 묻는다면 개나 소나 타자치는 이 평등한 세상에 나 또한 동등한 권리가 있다고 대답하겠다"고 전했다.

랩네임 지미 페이지로 활동 중인 박성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이 곡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문가비와 3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박성진이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유엔 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 대사로 활동한 정우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

하지만 박성진은 '정우성 저격' 의혹에 대해 "나는 내 과거에 이입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당 가사는 나의 수많은 개드립 중 하나, 딱 그 정도의 수준"이라며 거듭 문가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박성진은 현 여자친구를 챙겼다. 그는 "헝그리 정신으로 한 여자와 두 프렌치 불독의 행복을 위해 하던 대로 현생에 몰두하러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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