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디렉터스컴퍼니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부터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렉터스컴퍼니는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으로 조회수 2618만회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LG전자 시네빔큐브 광고 캠페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포터블 프로젝터를 활용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디렉터스컴퍼니는 올 초 생성형 AI(인공지능) 영상제작 기업인 '디렉터스테크'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AI 광고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신재혁 대표는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는 물론 AI를 활용한 영상제작을 통해 광고 업계의 미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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